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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류자의 수기 Day2
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탐색하던 중, 신비한 푸른빛을 내뿜는 스피어가 눈에 띄었다.
아무 생각 없이 그것을 집어던졌더니, 우연히 근처에 있던 생물이 알 수 없는 빛으로 변하며 스피어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.
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스피어를 다시 집어 들자, 빨려 들어간 생물이 다시 빛에서 생물로 변하며 나를 향해 미소 지었다.
게다가 비바람을 피하려고 오두막집을 짓자, 그 생물이 내 옆으로 와 일까지 거들어주는 게 아닌가.
정말 고마운 일이다. 이 생물에 친밀감을 담아 '팰'이라고 부르기로 했다.
이 섬의 이름도 여기에서 따와 '팰파고스섬'으로 부르고자 한다.
여기저기 걸어 다니며 탐색하던 중, 신비한 푸른빛을 내뿜는 스피어가 눈에 띄었다.
아무 생각 없이 그것을 집어던졌더니, 우연히 근처에 있던 생물이 알 수 없는 빛으로 변하며 스피어에 빨려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.
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스피어를 다시 집어 들자, 빨려 들어간 생물이 다시 빛에서 생물로 변하며 나를 향해 미소 지었다.
게다가 비바람을 피하려고 오두막집을 짓자, 그 생물이 내 옆으로 와 일까지 거들어주는 게 아닌가.
정말 고마운 일이다. 이 생물에 친밀감을 담아 '팰'이라고 부르기로 했다.
이 섬의 이름도 여기에서 따와 '팰파고스섬'으로 부르고자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