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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에른 셀릭손의 일기 5
만약, 만약의 이야기다.
모든 것이 끝을 맺고
모든 책무에서 해방되는 날이 온다면.
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.
곧 죽을 날만을 헤아리는 이 노구가
무엇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.
그날이 오더라도, 난 여전히 싸우고 있겠지.
이 몸이 말라비틀어질 때까지.
세상은 넓디넓은 곳이다.
나의 상상을 초월하는 강자들도
분명 썩어 넘칠 정도로 많을 것이다.
그러하다면, 그 배를 수리하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.
이미 오랜 세월 동안, 바다에 나가지 않았다.
그건 그렇고,도 나이가 많이 찼다.
|그자|를 처리하고 나면, 어울리는 짝을 찾아 줘야겠군.
만약, 만약의 이야기다.
모든 것이 끝을 맺고
모든 책무에서 해방되는 날이 온다면.
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.
곧 죽을 날만을 헤아리는 이 노구가
무엇을 해야 한다는 말인가.
그날이 오더라도, 난 여전히 싸우고 있겠지.
이 몸이 말라비틀어질 때까지.
세상은 넓디넓은 곳이다.
나의 상상을 초월하는 강자들도
분명 썩어 넘칠 정도로 많을 것이다.
그러하다면, 그 배를 수리하는 것도 좋을지 모르겠다.
이미 오랜 세월 동안, 바다에 나가지 않았다.
그건 그렇고,
|그자|를 처리하고 나면, 어울리는 짝을 찾아 줘야겠군.